장성군, 배수개선사업에 신흥지구 선정…국비 6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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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에 북일면 신흥지구가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군 북일면 신흥리 일대는 여름철 집중 호우 때마다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어온 지역이다.

유두석 군수는 지난해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국고사업 발굴에 나설 것을 군청 전 부서에 지시했다.


군은 자체 회의 및 보고회를 거쳐 ‘북일면 신흥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신규 사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전남도 농업정책과에 이를 정식으로 신청했다.

지난 1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신흥지구 현장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조사했으며 지난 3월에는 군 담당 직원들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 사업대상지 선정을 거듭 요청하기도 했다.


그 결과 북일면 신흥지구가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군은 배수장 1개소와 배수문 2개소를 설치하고, 배수로를 4.2㎞ 가량 확장할 계획이며 30㏊ 규모로 침수 구역에 흙을 돋워서 수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사업은 현재 계획을 세우는 단계까지 이행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농어촌공사(전남본부)에 위탁해 기본 조사 및 계획 수립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착수지구 선정과 시행계획 수립 및 승인 등을 거치면 내년 말부터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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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군수는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국고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개선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해 신흥리 일대 농경지를 침수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chg60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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