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전문무역상사의 해외 바이어 발굴 위한 첫 화상 상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문무역상사-해외 바이어 간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무역협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문무역상사가 신규 수출선 발굴에 어려움을 겪자 이번에 처음으로 전문무역상사의 신규 해외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재·부품·장비, 기계, 방역제품,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여러 분야의 전문무역상사 19개사가 참가해 베트남, 중국, 아랍에미리트 등 5개국 바이어 26개사와 화상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무역협회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 간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을 대행할 전문무역상사를 지난주부터 새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전문무역상사 홈페이지 또는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되면 수출시 단기수출보험 40% 할인, 수출신용 보증한도 1.5배 확대, 연 10회의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무료 제공, 정부 주관 해외전시회 및 지사화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해 수출 물류비, 외국어 동영상 및 카탈로그 제작 등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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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전문무역상사들은 각 품목과 국가에 특화된 수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바이어와 매칭만 잘 된다면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번 상담회를 통해 국내 제조기업의 대행수출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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