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위축된 어르신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해소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내달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치매예방 등 건강관리를 위한 노인 건강충전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건강충전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안정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며 발관리, 원예요법,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교실은 상반기에는 새로 단장한 창평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하반기에는 담양군보건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이 조심스럽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신체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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