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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고부가 소재 투자 확대"…롯데정밀화학 공장 방문

최종수정 2021.05.16 09:54 기사입력 2021.05.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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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과 정경문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박경철 롯데정밀화학 인천공장장(오른쪽)이 인천공장에서 생산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과 정경문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박경철 롯데정밀화학 인천공장장(오른쪽)이 인천공장에서 생산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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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정밀화학 인천공장과 롯데알미늄 안산1공장을 잇달아 찾아 고부가 소재에 대한 투자 확대 방침을 밝혔다.


1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날 이들 공장을 방문해 "고부가 배터리 소재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에서 신규 사업의 기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롯데정밀화학 인천공장은 국내 유일의 식의약용 셀룰로스유도체 생산공장으로, 최근 증설을 마치고 상업생산을 앞두고 있다. 셀룰로스유도체는 식물성 펄프를 원료로 한 화학소재다. 인천공장에서는 이 소재로 식물성 의약 코팅에 쓰이는 애니코트와 대체육 첨가제 애니애디를 생산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그린 소재로 사업 영업을 확대해 연 매출을 지난해 1조2000억원에서 2030년까지 5조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인 동박·전지박을 제조하는 솔루스첨단소재 지분투자를 위한 사모펀드에 2900억원을 투자했으며, 인체에 유해한 질소산화물을 제거하는 친환경 촉매제인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의 개발도 강화하고 있다.


롯데알미늄 안산1공장은 지난해 9월 2차전지용 양극박 생산라인 증설 작업을 마쳤다. 롯데알미늄은 1100억원을 투자해 헝가리에 2차전지용 양극박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롯데알미늄은 국내 최대의 종합 포장소재 기업으로 알루미늄박, 약품·식품 포장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2차전지용 소재 및 친환경 포장소재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하고 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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