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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급여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이탈리아 정부 발표를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세페 콘테 전 총리 때 총리 급여는 11만5000유로(약 1억5700만원)였는데 콘테 총리는 급여의 80%만 받았다. 드라기 총리는 아예 급여 모두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지지층을 넓히겠다는 의도로 분석하며 최근 드라기 총리가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시기를 두고 연립정권 내 각 당 지도자들과 의견 충돌을 빚고 있다고 전했다.


공직자 재산 내역을 통해 다수의 부동산 재산을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된 이탈리아 공직자 재산 신고 현황에 따르면 드라기 총리는 국내·외에 건물 10채를 단독 또는 공동으로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런던에도 주택이 한 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유한 토지도 6개였다. 보유한 부동산의 평가액이나 면적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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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연도 기준 2019년 드라기의 총수입은 58만1665유로였다. 다만 세금을 제외하면 33만8000유로 정도가 순수입으로 남는다고 현지 일간 '리포르미스타'는 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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