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사업 실시
관내 11개 사업장에 청년 12명 고용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사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사업장에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최대 8개월간 기업에는 인건비 180만원과 사업장 부담 4대 보험료를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하고 청년 근로자에게는 교통 수당 30만원과 자격증 취득 등 자기 계발비 1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실시해 11개 사업장에 청년 12명을 매칭했다.
이번에 채용된 청년들은 사업장 홈페이지 관리, 온라인 마케팅, 영상 제작 등의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참여사업장의 90% 이상이 사업종료 후 청년 근로자에 대해 고용승계 의사를 밝히는 등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산 군수는 “관내 지역기업에 직무능력이 우수한 청년들을 연계해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업난 해소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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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안군은 지난 2018년부터 마을기업, 농·어업 법인회사 등 55개 사업장에 청년 127명을 고용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전남 최초로 청년인턴을 정규직으로 고용 승계한 사업장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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