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성중공업, 재무구조 악화…판관비 감축부터"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29,300 전일대비 850 등락률 -2.82% 거래량 8,257,612 전일가 30,1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에 대해 지속되는 적자와 드릴쉽 매각 지연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율 희식이 우려된다며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5068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8% 감소한 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드릴쉽 평가손실 2140억원과 공사손실충당금 1230억, 강재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증가분 1190억원, 이크티스(Ichthys) 대손충당금 360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다. 인식됐다. 지난해 수주 부진과 일부 LNG 운반선 공정 순연에 따라 매출도 감소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7월 무상감자 후 1조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상감자는 주식병합이 아닌 액면가 조정(5000원→1000원)으로 진행된다. 자본금 2조5000억원이 자본잉여금 항목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종전 주주들의 주당 기업가치와 기준가 변화는 없다. 다만 1조원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 희석률(유상증자가액 5370원 가정)은 22.8%가 전망된다.
올해는 수주 증가에 따른 선수금 증가가 예상되지만 내년은 다시 운전자본 증가가 전망된다. 증자대금이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친환경 기술과 스마트 야드 투자에 활용되는 시점은 드릴쉽 매각 이후 혹은 2023년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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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23년 흑자 전환을 달성하기 위해선 경영 효율화를 통한 판관비 감축이 선행돼야 한다"며 " 매출 규모가 유사한 대우조선해양 대비 경상판관비(경상 판관비율 대우조선해양 3.2%, 삼성중공업 5.6%, 현대미포조선 3.4%)가 약 2배"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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