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프로농구 선수 음주운전… KBL 징계 수순 밟을듯(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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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프로농구 선수 A(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께 경기 용인시 풍덕천동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고, 이어 신호 대기 중인 또 다른 차를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인근 구단 숙소로 복귀하는 길에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동승자는 없었다고 한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넘긴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를 당한 차량에는 모두 3명이 타고 있었지만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재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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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와 별도로 A씨의 징계를 위한 한국농구연맹(KBL)의 재정위원회 개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KBL은 언론 보도 이전까지 A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KBL 관계자는 "조만간 재정위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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