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기장관 “혁신 창업기업, 코로나 속 ‘제2벤처붐’ 주역”
팁스(TIPS) 창업기업 및 운영사 간담회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권칠승 장관이 팁스(TIPS) 창업기업·운영사 대표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팁스타운에서 개최된 팁스 창업기업·운영사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지난 20일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0인 중 우리나라 창업기업 대표님이 15분인데 그 중 10분이 팁스 출신이었다"며 "혁신 창업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제2벤처붐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팁스(TIPS)는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성공벤처인 등 민간(운영사)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 R&D를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2013년에 제도를 도입했고, 2015년 서울 역삼동에 첫 팁스타운이 조성되며 스타트업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팁스는 현재까지 1234개 창업기업을 육성해 총 3조9149억원의 민간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 중 25개사는 인수합병(M&A), 5개사는 주식공개상장(IPO)에 성공했다.
권 장관은 이날 창업정책을 대표하는 팁스타운에 첫 방문해 팁스 창업기업과 운영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 장관과 오기웅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 팁스 운영사인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목승환 대표, 팁스 참여기업 대표 5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기업 관계자들은 경영상의 애로사항과 벤처창업 생태계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들을 자유롭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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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내용을 신속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향후에도 기업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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