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방 협력 확대 및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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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우리 정부가 우즈베키스탄과의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양기욱 자유무역협정(FTA) 정책관과 바드리딘 아비도프 우즈벡 투자대외무역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우즈벡 대표단 간 제1차 협상이 이날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 1월 화상으로 열린 정상회담을 계기로 무역협정 협상 개시를 공식선언하고, 그동안 협정문 초안, 협상 기초자료 교환 등 준비작업을 해왔다. 이번 협상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화상으로 진행되며 양국은 상품, 무역기술장벽, 원산지, 통관 및 무역원활화, 총칙 등 각 분과별로 협정문 및 시장개방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신북방국가와의 첫 상품무역협정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무역·투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예측가능하고 투명한 행정절차를 강화해 우호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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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욱 FTA정책관은 "신북방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간 교류를 지원할 제도적 플랫폼으로 무역협정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신북방 주요 협력국인 우즈벡과의 교역·투자 확대 및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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