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벡, 무역협정 협상 시작…신북방 협력 강화
신북방 협력 확대 및 진출 교두보 마련
[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우리 정부가 우즈베키스탄과의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양기욱 자유무역협정(FTA) 정책관과 바드리딘 아비도프 우즈벡 투자대외무역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우즈벡 대표단 간 제1차 협상이 이날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 1월 화상으로 열린 정상회담을 계기로 무역협정 협상 개시를 공식선언하고, 그동안 협정문 초안, 협상 기초자료 교환 등 준비작업을 해왔다. 이번 협상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화상으로 진행되며 양국은 상품, 무역기술장벽, 원산지, 통관 및 무역원활화, 총칙 등 각 분과별로 협정문 및 시장개방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신북방국가와의 첫 상품무역협정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무역·투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예측가능하고 투명한 행정절차를 강화해 우호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또 사재기해야 하나" 전쟁 때문에 가격 30% 폭등...
AD
양기욱 FTA정책관은 "신북방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간 교류를 지원할 제도적 플랫폼으로 무역협정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신북방 주요 협력국인 우즈벡과의 교역·투자 확대 및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