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로 이현주 변호사를 임명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 50분경 문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전날 국회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 후보추천위는 후보자 추천을 위한 3차 회의에서 이 변호사와 장성근 변호사를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대통령은 추천위로부터 2명의 후보를 추천받아 사흘 내 1명을 임명토록 되어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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