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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방화동 강서 청년 전용공간 ‘청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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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카페, 강의실, 회의실, 면접 체험실 등 다양한 공간 갖춰 청년 커뮤니티 활동, 취업 교육, 면접 체험 등 진행

서울 강서구 방화동 강서 청년 전용공간 ‘청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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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20만 서울 강서구 청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이 탄생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방화동 지역에 강서 청년활동의 거점공간 ‘청연’을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본 공간은 청년들에게 소통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더불어 취업·창업 등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청연’은 ‘청년들의 아름다운 인연’이라는 의미이다. 새롭게 마련된 공간에서 자유로운 교류와 소통을 바탕으로 가능성과 잠재력을 맘껏 펼치길 바라는 기대를 담았다.


‘청연’에는 ▲북카페+커뮤니티 시설 ▲강의실 ▲회의실 ▲AI·VR 면접체험실 등이 마련됐다.

북카페는 원형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해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청년 모임,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AI(인공지능)·VR(가상현실) 면접 체험실도 갖췄다. 이 공간에서는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 생생한 가상 면접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구직 청년들의 면접 적응력을 높여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밖에도 구는 ‘청연’에서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사업 초년생을 위한 노무 상담 등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직장, 학업 등 다양한 이유로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단,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운영시간은 변동될 수 있다.


북카페는 현재 이용 가능, 취업 교육, AI·VR 면접 체험실은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취업, 창업,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이 있는 청년들을 든든하게 지원할 청년 전용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연에서 청년들의 빛나는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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