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대전 동구 소재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6일 대전 동구 소재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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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보습학원을 매개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도 총 84명으로 늘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지역에선 총 29명(1485번~1513번)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에는 10대 11명과 미취학 아동 2명도 포함됐다.

앞서 지역에서 지난 2일~3일 동구 가양동 소재 보습학원 강사 1명과 수강생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해당 보습학원 수강생이 다니는 학교와 연기·보컬학원 등지에서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면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양상이다.

실제 전날 지역에선 보습학원 수강생(고교생) 1명이 다니던 연기·학원 수강생 9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확진자 친구와 가족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학교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고등학생 4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이외에도 전날 오후~이날 오전 대전에선 서구 둔산동 유흥주점과 대덕구 송촌동 소재 교회를 연결고리로 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고 확진자 가족(유성 거주·1479번~1496번) 중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도 확진자 1명(1513번)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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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8일 자정부터 지역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전 1.5단계서 2단계로 격상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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