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 영구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예시 [인천시 제공]

선학 영구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예시 [인천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의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선학·연수시영 임대아파트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2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 선학시영(1993년 준공)·연수시영(1992년 준공)아파트 150가구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진 기존 건축물의 단열·기밀·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거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30 인천시 온실가스 감축 목표 32.6%(건축부문) 이행을 위해선 필수적이다.


시는 기존 에너지 사용량의 최소 30%이상 절감을 목표로 1인 가구 세대·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주거약자용 등 맞춤형 평면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저소득층 에너지복지사업으로 매년 150가구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효율을 높여 소비를 줄이기 위해 창호·출입문 개선, 중문 설치 및 절수 수전, 고효율 LED 교체 등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수납장 등을 통한 실내 공간을 개선하고 친환경 내장재를 사용해 쾌적한 친환경 공간으로 꾸며진다.


인천도시공사에서 사업을 맡아 6월부터 설계에 착수,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AD

인천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건축물 통계상 준공 후 20년이 경과해 단열성능이 취약한 노후건축물이 전체 건축물의 58.2%를 차지한다"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