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KTX이음 정차역 기장 유치’ 범군민 행동나서

오규석 군수, 군민 ⇒시민⇒국민 확대, ‘안내주면 쳐들어갈’ 각오

기장에 KTX이음 정차역을 유치하기 위한 서명부.

기장에 KTX이음 정차역을 유치하기 위한 서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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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기장군이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본격 행동에 나선다.


첫걸음부터 기초지자체로서는 ‘강수’를 둬 범군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이후 부산시민과 전 국민 대상 서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장군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 추진을 위해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유치 TF팀’과 주민대표로 구성되는 ‘범군민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범군민 서명운동은 전자서명시스템이 구축되는 시점인 4월 15일경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범군민 서명운동을 기장군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서명과 함께, 기장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 비치한 연명부 서명으로 진행한다.


4~5월까지를 집중 서명 운동기간으로 정해 기장군민 코로나 대응 마스크 배부와 연계해 집중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세계적인 규모의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기장군 전역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수도권을 비롯해서 폭증하고 있는 국내외 관광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KTX이음 정차역이 기장군 지역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군수는 “KTX이음 정차역은 원전사고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대규모 교통수단이기도 하다. 17만6000명 기장군민과 정차역 유치를 위해 온 몸을 던지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기장군은 범군민 서명을 시작으로 부산시민과 전 국민 대상으로도 서명운동을 확대해 이어갈 계획이다.


오규석 군수는 앞서 대통령, 국무총리, 국토교통부장관, 한국철도공사 사장, 부산시장 권한대행 등에도 호소문을 보내 기장군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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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3월 26일에는 부전역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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