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샐러드 등 할인" 홈플러스, '착한 열량 상품' 기획전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안전 관심 늘며 건강식도 인기
간편 두부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20% 신장, 샐러드도 43% ↑
홈플러스는 두부, 샐러드, 비건 라면 등을 할인해 판매하는 '착한 열량 상품' 기획전을 연다. 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착한 열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홈플러스는 열량을 낮추고 영양은 높인 '착한 열량 상품' 소비가 크게 늘면서 관련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3월 두부면·두부봉 등 간편 두부 품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0%, 샐러드 매출은 43% 뛰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벼운 내식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대된 영향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점포, 온라인 등 홈플러스 전 채널에서 '착한 열량 상품' 기획전을 연다. 회사 측은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 먹거리 소비 추세가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비건(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 시장 공략을 위한 두부, 샐러드, 라면 등 30여종 상품을 내놨다. '풀무원 두부면(넓은면·얇은면, 각 100g)'을 2490원 기획가에 선보인다. '풀무원 두부봉(해물, 18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500원 할인한 1490원에 판다.
샐러드도 다양하게 구성해 '크런치가든·리치팜(각 300g, 팩)', '이색믹스 더블(500g, 팩)', '웰빙팜샐러드(440g, 팩)' 등을 각 3990~4990원에 선보인다. 한끼용으로 개별 포장해 재료 손질 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품이다.
튀기지 않은 건면 라면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면(각 109g·103g·108.1g, 4입, 정상가 4980원)'도 14일까지 3980원 행사가에 내놓는다. 2개 이상 구매 시 15%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정면'은 비건 식품 인증을 받은 '비건 라면'이다. 콩으로 만든 채수를 사용했으며 버섯, 양파, 배추 등 12가지 채소를 로스팅해 감칠맛을 냈다. '백면'은 조개류와 사골로 깊은 맛을 극대화하고, '홍면'은 소고기, 버섯을 주재료로 얼큰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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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래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고객 트렌드 변화로 식사 준비와 섭취에 부담 없는 '착한 열량 상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트렌드에 발맞춘 상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합리적 가격에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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