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30분만에 모두 소진

은행권 휩쓴 뉴딜펀드 인기…국민은행도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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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은행권에서 가장 늦게 국민참여정책형 뉴딜펀드 판매를 시작한 국민은행도 1일 판매를 시작하자 마자 '완판' 소식을 알렸다.


1일 국민은행은 뉴딜펀드를 판매한지 2시간30분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당초 은행은 펀드 최소 가입 가능액을 3000만원으로 설정하고 총 226억원어치를 판매하기로 했었다.

뉴딜펀드 판매 은행은 국민은행을 비롯해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모두 7곳이다. 국민은행은 KB자산운용 펀드가 4월1일에 출시되면서 은행권 중에서는 가장 늦게 뉴딜펀드 판매를 시작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점포 수 대비 물량 자체가 많지 않아 금새 소진됐다"며 "은행권 가운데 늦게 판매를 시작한 영향으로 많은 고객들이 뉴딜펀드에 대해 인지를 하고 오셨다"고 말했다.

뉴딜펀드는 뉴딜 분야 기업이 발행하는 지분, 메자닌 증권에 주로 투자하는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다.


사모펀드로 운영되는 10개 자(子)펀드의 수익증권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4년 폐쇄형 구조로 설정돼 중도 환매가 불가하지만 선순위로 참여하는 일반 투자자는 펀드 기준가가 21.5% 하락할 때까지는 손실을 보지 않는다. 펀드가 반 토막 나더라도 손실률은 36.3%로 제한된다. 반면 수익률이 20%를 초과하는 구간에서는 선순위 투자자와 후순위 투자자 간 초과수익을 4대 6으로 안분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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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사는 은행 7곳과 IBK투자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포스증권 등 8개 증권사인데 은행, 증권사에서 계속 '완판' 소식이 이어지며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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