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비만 심상찮네 … 양산시, ‘확찐자’ 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 가동
‘나혼자 뺀다’ 프로그램으로 체질량 지수 ‘1’ 줄이기 미션 시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양산시민 비만율이 왜 이래?
경남 양산시가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나혼자 뺀다’ 프로그램을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연중으로 운영한다. 양산시 비만율이 전국보다 높고 경남에서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데 따른 적극적인 건강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체중 증가, 운동량 감소 경향이 뚜렷해짐에 따라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 만 64세 중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산시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로 전화접수 후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는 당일 사전설문조사와 체성분 검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를 받는다. 그 후 체질량지수(BMI) ‘1’줄이기 미션을 12주 동안 비대면 방식으로 보건소와 함께 수행해 목표 달성 시 건강관리용품을 선물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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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보건소장은 “ 2020년도 양산시 비만율은 34.2%로 전국 31.3%, 경남 30.7%보다 높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비만,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일반 인구집단과 비교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므로 방역 수칙을 더욱더 철저하게 준수하며, 본인의 건강관리 또한 절대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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