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 방향이 하늘 향하는 계절 … 활짝 핀 벚꽃 아래서 코로나 근심 털고 다함께 샷·샷·샷!
동명대 학생들, 캠퍼스 만개한 벚꽃 촬영·즉석 간이영상 제작해 SNS 알리기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스마트폰 카메라가 유독 아래서 위를 향하는 계절이다. 셀카 찍으랴 인생 샷 찍어주랴 위에서 아래로 좀 더 잘난 포즈를 연출하다 갑자기 ‘폰카’ 방향을 하늘로 치켜세운 이유가 뭘까?
바로 벚꽃이다. 동명대 학생들은 3월 26일 캠퍼스에 활짝 피운 벚꽃을 만끽하고 있었다. 흐드러진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저마다 폰 방향은 상향이다. 이 계절만큼은 사람보다 꽃이 주연이다.
동명대 캠퍼스 벚꽃은 절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학생들은 벚꽃과 동백꽃을 배경으로 코로나 시대 속 추억 만들기에 여념 없었다.
학생들은 저마다 벚꽃을 촬영하면서 곧바로 간이영상으로도 제작해 SNS로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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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심관우 씨(항만물류시스템학과4)는 “봄의 전령들을 마음껏 즐겼다”며 “외출이나 갇힌 공간을 주저할 수밖에 없는 올해는 코로나 속에서 피어난 꽃들이 더 반갑게 보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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