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한전공대특별법’ 제정 환영”
[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은 26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가 내년 3월 정상 개교를 통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자 세계적인 공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한전공대특별법 제정에 대한 환영 입장문을 통해 “한전공대법 제정을 통해 학교 존립의 항구적 법제화와 내년 3월 차질 없는 개교를 담보하게 됐다”며 “에너지수도 도약에 있어 한 획을 긋는 성과이다”고 말했다.
이어 “12만 시민과 광주·전남 사회단체의 응원과 지지, 특별법을 발의한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법안 심사 과정에서 초당적으로 협력해준 여·야 정치권과 전남도, 한전, 도·시의회 등 각계각층의 관심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한전공대와 관련된 각종 현안으로 정치권의 첨예한 대립이 있었다”며 “공공성 확보를 최우선의 과제로 이 같은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영CC 잔여부지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시민의 눈높이와 공공성 확보를 최우선해 시의 기준과 원칙에 따라 부영과 협상해갈 것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최근 산자위 법안 소위에서도 밝혔듯이 공공성을 최우선 가치로 시민과 시의회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것이다”며 “기반시설과 공공시설을 최대한 확보하고 필요한 경우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등 특혜시비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시는 대학 정상개교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을 비롯해 산·학·연 클러스터 및 대형 과학연구랜드마크 조성 등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강 시장은 “세계적 4차산업 흐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80만㎡규모 ‘산·학·연 연구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것이다”며 “내년 정상개교에 필요한 도시기반시설과 캠퍼스 착공은 물론 임시 교사 활용을 대비한 각종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결국 '파업 할까봐' 웨이퍼 보관함까지 밖으로 꺼...
이어 “한전공대가 세계 에너지 중심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남도, 한전과 함께 다양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에너지산업 기반을 확실히 다져 나주가 글로벌 에너지 허브도시로 도약하는데 과감한 준비와 투자를 꾸준히 추진해가겠다”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