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 100일까지 코로나 백신 2억회분 접종"
기존 목표 두배로 높여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일까지 1억 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계획을 2억 회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이런 계획을 발표하면서 "야심이 크다는 것을 안다. 원래의 목표의 두 배다"라며 "하지만 세계 어떤 나라도 우리가 하는 것에 근접하지 못하고 있고, 나는 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100일은 다음 달 말이다.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58일 만에 1억 회 접종 목표를 달성했다. 이에 추가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백신 보급 확대를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날까지 미 전역에 1억6900여만 도스의 백신이 배포됐고, 이 중 77%인 1억3000만 도스 이상이 접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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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구의 26%인 약 8550만명은 최소 한 차례 접종했고, 인구의 약 14%인 4600만명 이상이 접종을 마쳤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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