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동참 속 복지포인트 관내 사용하기 운동 등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힘 보태

공무원 복지포인트 관내 사용하기 운동 [이미지출처=함양군]

공무원 복지포인트 관내 사용하기 운동 [이미지출처=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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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이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모바일 함양사랑 상품권으로 배정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맞춤형 복지포인트는 공무원을 비롯한 함양군 소속 직원(공무직 근로자 등)에게 가족 수, 경력 등에 따라 차등 배정해 건강관리, 자기 계발, 여가선용 등의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경비이다.

주로 인터넷 복지몰이나 전국 복지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군은 전 직원의 동참 속에 개인별 포인트의 일정 금액을 모바일 함양사랑 상품권으로 배정해 관내 사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올해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 배정액을 대폭 늘리는 한편 관내 사용하기 운동을 펼쳐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자금 역외유출 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무원 A 씨는 “1년 넘게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복지포인트 사용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소상공인의 허리와 어깨가 펴져 군 경제가 잘 돌아가야 공무원도 존재할 수 있는 것으로 하루빨리 코로나가 물러가고 다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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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용 행정과장은 “복지포인트 집중사용 기간을 정하여 포인트를 배정받은 900여명의 직원에게 가능한 3월 중 조기 사용을 독려하는 한편 추후 복지포인트 배정 시 군 모바일 상품권 배정을 늘리는 등 행정에서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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