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19 누적 감염 3천만명 넘어(상보)
하루 250만명 백신 접종으로 국면 전환 시도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를 3000만1245명으로 집계했다. 미국인 11명중 1명이 감염을 경험한 셈이다.
존스홉킨스대에 앞서 통계업체 월드오미터, 뉴욕타임스 등도 이날 자체 집계한 누적 감염자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존스홉킨스대는 미국 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54만5000명으로 추산했다.
미국의 최근 하루 백신 접종 회수를 약 250만~300만 회까지 늘리며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상황 탈출을 시도 중이다. 전 국민의 약 25%가량이 최소 1회 이상 접종을 마친 상태다.
백신 접종 확대 전략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하루에 5만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와 1000명 가량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백신 접종 확대가 이뤄지며 코로나19 관련 지표는 하락 중이지만 경계를 풀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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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일일 감염자 수를 고려하면 (코로나19에 대한)승리를 선언하고 고비를 넘겼다고 말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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