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학교회계 집행률 98% 목표 달성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학교회계 집행률 98.1%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기존 목표치 97%를 넘어 초과 달성한 결과다.
더불어 세입추계 정확도는 99.9%로 전년도(99.7%) 대비 0.2% 상승,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건전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코로나19로 인한 학사일정 변경으로 학교의 예산집행 저조 및 막대한 이·불용액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회계 집행관리 추진 계획을 수립,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학교에서는 예비결산을 통해 현장체험학습비 등 6건의 필수사업 예산을 권장사업으로 전환 후 코로나19 대응 관련 재원으로 활용했고, 이·불용액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목적사업비의 집행잔액을 반납해 불용액을 최소화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사립학교 가운데 과다 불용액 예상학교를 방문해 학교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했다.
특히 이월액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설사업 목적사업비의 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 사립학교의 학교회계 집행률이 95.0%에서 97.8%로 2.8%로 증가했다.
시교육청은 2021학년도에도 학교회계 집행률 98%를 목표로 설정하고 ▲예산집행 중간점검(예비결산) 실시 통한 적기집행 유도 ▲재정적 패널티 및 인센티브 적용 통한 학교의 자발적 참여 독려 ▲목적사업비 집행관리 및 정산·반환 철저 ▲현장중심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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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관자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효율적이고 계획적인 재정 운용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고, 전년도와 같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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