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 및 공중선 지중화로 안전한 보행환경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도화동 지중화 작업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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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월드컵북로 일대 당인리발전소 앞·합정~상수역·신촌~대흥역 지중화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상암동 월드컵북로 구간의 전기·통신선로 지중화공사를 본격 진행한다.


지중화란 전신주 및 각종 전선 등을 땅속으로 묻거나 옮겨 설치하는 작업을 말한다.

한국전력공사, KT 외 5개 통신사(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LG유플러스, 딜라이브, 세종텔레콤)가 참여하는 월드컵북로 지중화공사의 대상지는 상암초~휴먼시아 아파트 2단지 약 400m 구간에 해당한다.


구는 공사구간 내에 있는 한전주 24기 및 통신주 4기와 공중선을 모두 지중화 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상암초등학교를 비롯 인근에 상점가 및 아파트 단지가 밀접해 있어 이번 지중화공사에 따른 전신주 및 공중선 철거가 안전한 보행환경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3월 말까지 개폐기와 변압기 등 지상기기 설치를 마무리, 4월부터 5월까지 도로굴착을 마친 뒤 6월부터는 지중선로 작업에 돌입, 8월 중 지중선로 작업을 마치게 된다.


각 건물에 전기·통신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는 것을 확인하면 9월 내 공중선 절체 및 전신주와 통신주를 철거하는 것으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상가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근 지역주민들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구는 올해 월드컵북로 일대 외에도 당인리발전소 앞, 합정~상수역, 신촌~대흥역 3개 구간에 대해서도 지중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세 구간의 지중화사업 대상지는 총 연장 3316m, 총 사업비 184억 원으로, 이를 통해 약 164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쾌적한 도심조성을 통한 관광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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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지중화공사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일자리 창출 및 인근 경제활성화 효과로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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