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프랑스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확진자가 하루 2만명 이상 쏟아지는 등 확산세는 좀체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프랑스 보건부는 12일(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2만5229명이 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01만556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54명 늘어 총 9만146명이 됐다.

특히 중환자실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지난해 11월 말 이후 처음으로 4000명을 넘어섰고 이 중 1096명이 파리를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일드프랑스 광역주에서 나왔다.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프랑스에서는 이날까지 456만9849명이 백신 1회차 접종을 마쳤다.

인구 6500만 명의 프랑스는 올해 4월 중순까지 1천만 명, 5월 중순까지 2000만 명, 여름까지 3000만 명의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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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등보건청(HAS)이 이날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유럽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하면서 프랑스에서 사용 가능한 백신은 총 4종으로 늘어났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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