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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휴켐스, 증설 통한 성장 기대감…급등 출발

최종수정 2021.03.12 09:24 기사입력 2021.03.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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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휴켐스 가 12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휴켐스 는 전일대비 9.49% 오른 2만365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2만5000원까지 치솟았다. 성장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휴켐스 는 디엔티(DNT), 엠엔비(MNB) 등 폴리우레탄의 기초원료와 질산, 초안 등을 생산하는 정밀화학 전문기업이다. 휴켐스 는 여수 산업단지내 질산 공장 증설이 현재 기술 관련 업체를 선정하고 설계를 마무리 중이라고 밝혔다. 휴켐스 는 2019년 10월1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6번째 질산 공장의 증설을 발표했다. 신규 질산 공장의 생산능력은 약 40만t에 달한다. 준공 되면, 오는 2024년부터는 생산능력이 150만t로 확대된다. 휴켐스 가 질산 공장 증설을 완료하면 아시아권에서 독보적인 질산 생산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휴켐스 는 현재 국내 질산 생산능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아권에서도 최대의 생산규모을 자랑한다.


휴켐스 는 현재 질산 생산량의 절반을 DNT, MNB등 폴리우레탄의 원료와반도체 세정 및 건설폭발물의 원료인 초안을 생산하는데 자가소비하고 있으며, 나머지 절반은 국내 시장 및 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질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실적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화학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로 인한 산업경기 침체가 해소되어감에 따라 최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에 사용되는 질산의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단순 증설 뿐 아니라 친환경 공정 확대에도 나선다. 휴켐스 는 2007년부터 질산 공장에 온실가스 저감 시설을 설치해 암모니아를 질산으로 만드는 과정 중에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있다. 휴켐스 는 신규 질산 공장에도 온실가스 저감장치를 설치해 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휴켐스 는 이를 통해 질산 공장에서 국내 단일 기업 최대 수준인 연간 160만t의 탄소배출권은 확보하고 있다. 2015년부터 국내에서 시작된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에 판매되면서 환경을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해 온 휴켐스 의 이익 증가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신진용 휴켐스 대표이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경영의 근간으로 삼겠다"며 "질산 6공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휴켐스 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동시에 기후 위기 대응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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