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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최근 구속된 국내 마약상이 경찰 수사를 받는 동안 경찰 간부와 수시로 연락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50대 남성 A씨가 경기도의 한 경찰서 소속 간부와 자주 통화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경기남부경찰청에 통보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A씨와 이 경찰 간부 사이에 실제 수사 정보가 오갔는지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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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약 유통 조직의 최상층부에 있는 인물로 알려진 A씨와 그 일당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필로폰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을 받는다. 이들은 지난달 양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됐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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