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목요일인 4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13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7도 높겠다"면서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의 분포를 보이며 포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은 또다시 먹구름이 밀려오며 제주도에 20~60mm, 남해안으로도 10~4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충청 남부와 남부 지방에 5에서 20mm, 서울에서는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충청권과 경북북부는 밤에 그치겠으나 남부지역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3도 △강릉 1도 △대전 1도 △청주 1도 △대구 2도 △광주 4도 △전주 3도 △부산 6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1도 △강릉 11도 △대전 12도 △청주 12도 △대구 13도 △광주 12도 △전주 13도 △부산 15도 △제주 1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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