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영남권 대표 달리미의 축제인 합천 벚꽃 마라톤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예방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면 취소됐다.
합천군은 마라톤동호인클럽·육상연맹·체육회 관계자로 구성된 마라톤대회 대책 회의를 열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과 사회구성원의 안전보장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 벚꽃 마라톤대회를 기다리시는 마라톤 동호인 가족 여러분의 마음을 담아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면서 2022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