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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해빙기 맞아 중랑천변 및 실외체육시설 현장점검 나서

최종수정 2021.02.25 19:21 기사입력 2021.02.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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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중랑천변을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중랑천변을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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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 곳곳을 점검해 안전한 봄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4일 오후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포근한 날씨에 중랑천 뚝방길을 찾았다. 기온이 오르며 땅 속에 얼어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유 구청장은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풋살장 등 중랑천체육공원 내 조성된 실외체육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 중랑천 징검다리를 건너보면서 해빙기 하천 상태와 봄맞이 꽃묘 식재 현황도 확인했다.


특히 유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파크골프장 진출입로를 넉넉하게 확보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동대문구는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지역단위의 자율방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올해부터 자율방재단을 확대 운영한다.

자율방재단은 재난 피해 우려 지역의 안전 위해요소를 예찰하고 수시로 도로, 교통, 공원, 전기, 가스 등 생활 주변의 안전 위해요소를 순찰하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다.


동대문구는 기존 구 위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을 동 단위로 확대 운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촘촘한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지역 단위로 자율방재단을 재구성하면서 기존 143명에서 253명으로 인력도 크게 늘린다.


자율방재단은 시기별 안전취약 요소를 고려해 봄·가을철엔 ▲개학기 어린이 안전 ▲해빙기 안전 ▲봄 건조기 산불안전, 여름철엔 ▲물놀이 안전 ▲식품위생 안전 ▲풍수해, 겨울철엔 ▲겨울철 화재안전 ▲다중이용시설 안전 ▲대설·한파 등 예방·대응·복구 활동에 나선다.


또 재난발생 시 경보전달, 주민대피유도, 이재민 대피소 관리, 긴급 구호 등 신속한 응급복구 활동을 지원한다.


동대문구는 연중 2~3회 실시하는 재난수습 사례 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방재역량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봄을 맞아 구민의 안전한 외부활동을 위해 중랑천변 순찰에 나섰다”며 “올해부터 지역단위 안전망을 촘촘히 엮어나가기 위해 자율방재단을 확대해 운영한다. 꼼꼼한 순찰과 예방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며, 자율방재단의 역량과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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