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보험사 콜센터 관련 6명 추가 확진…누적 2038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구 소재 보험사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2033~203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험사 콜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일 1명, 23일 24명, 24일 6명(오후 2시 기준) 등 31명이다.
해당 보험사 콜센터가 상주하고 있는 서구 소재 빛고을고객센터 건물에서 확진자가 나온 곳은 4~5층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층 직원과 접촉자 등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하 1층 구내 식당 이용자에게는 검사 명령을 내렸다.
전체 검사 대상자 881명 가운데 양성 27명, 음성 334명, 검사 중 520명으로 집계됐다.
다수 확진자가 나온 4층 콜센터 전직원(195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명령을 내려, 빛고을고객센터 입주 인원 약 1500명의 코로나19 검사를 명령했다.
이후 추가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빛고을고객센터의 2차 현장진단 평가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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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무증상 확진자가 많아 초기 발견이 어려워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 이번 보험사 콜센터 집단감염도 지표환자가 지난 17일부터 증상이 있었으나 즉시 검사를 받지 않은 사례로, 증상이 나타나고 있거나 의심되면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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