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집태우기 행사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감시자원 집중투입

정월대보름 산림 내 불씨 유입 ↑ … 경남도, 산불방지대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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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 방지 활동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도내 하동군에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주의' 로 격상하고 비상 체계에 돌입한 것이다.

정월대보름 전후에는 민속놀이, 무속 행위, 논·밭두렁 태우기, 풍등 날리기 등 산림 내 불씨 유입으로 산불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정월대보름 당일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2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산불 방지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

민속놀이 행사장 중심으로 책임 담당자를 배치해 순찰을 강화한다.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도 산불 진화 헬기 7대를 2~3개 시군 권역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또 산불 진화인력 3000여 명을 산불 취약 지역에 배치하고 모든 행정인력을 동원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발생한 산불은 19건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4배가량 증가했다.


대부분 영농 준비를 위한 소각 행위와 산 연접지, 주택 등 화재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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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모든 산불에 대한 조사 감식을 하고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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