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들어 15조원 어치 판매 계획…경기 4828억원, 인천 3984억원, 전북 2670억원 順

지역사랑상품권 설 연휴까지 3조 팔렸다…목표 3000억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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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지역사랑상품권이 한달 보름 만에 3조원 어치가 판매되며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일부터 설 연휴인 이달 14일까지 전국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이 3조원 팔려 목표액 2조7000억원을 3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15조원으로 정부는 어려운 지역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협업해 설 명절까지 2조7000억원을 판매하고 1분기인 3월까지 4조5000억 원을 판매할 계획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4828억원, 인천 3984억원, 전북 2670억원, 대전 2400억원 순으로 판매됐다.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 신속판매 실적 등을 고려해 국비 6%·지방비 4% 매칭으로 하반기 추가 지원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상반기 판매실적과 우수사례 등에 대한 성과평가를 거쳐 추가적인 인센티브 지급도 검토한다.

한편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 판매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3월 중 전국 일제 단속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화·용역 구매 없이 환전하는 등 부정유통 사례에 대해서는 1차 1000만원, 2차 1500만원, 3차 2000만원 과태료 부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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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 경제적 효과 분석을 위해 여러 연구기관과 함께 다각적인 합동 연구를 수행하고 정기적인 토론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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