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호 착륙 성공…첫 사진 전송(1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화성의 고대 생명체 흔적 찾는 임무 착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 '퍼서비어런스'가 화성 착륙 직후 촬영한 화성의 모습 [이미지출처=NASA]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 '퍼서비어런스'가 화성 착륙 직후 촬영한 화성의 모습 [이미지출처=NASA]

AD
원본보기 아이콘


속보[아시아경제 김수환 기자] 미국의 다섯번째 화성탐사선인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인내)'호가 화성 착륙에 성공, 첫번째 사진을 전송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이날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알려진 '예제로 크레이터'(Jezero Crater)에 착륙했다. 이후 곧바로 화성에서의 생명체 흔적을 찾는 임무에 착수했다.

퍼서비어런스는 지난해 7월30일 발사된 뒤 4억7100만㎞를 비행해 화성에 도달했다.


퍼서비어런스는 화성 비행 중 가장 위험한 과정이자 '공포의 7분'으로 불리는 착륙 과정을 무사히 통과했다.


퍼서비어런스가 착륙한 예제로 크레이터는 30억∼40억년 전 물이 흘렀던 삼각주인 것으로 추정되며, 미생물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유기물을 찾아내고 토양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장비가 탑재된 퍼서비어런스는 토양 샘플 등을 채취해 특정 장소에 보관한다. 이후 이 샘플들은 추후 발사될 또 다른 로버에 의해 수거돼 다른 우주선에 전달된 후 오는 2031년 지구로 보내지게 된다.




김수환 기자 ksh205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