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귀환 청년 25명 공모 … 전국 최초 시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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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출향 청년들의 지역 유턴(U-Turn)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귀환 경력직 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을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출향청년의 귀환을 돕는 '대구 청년 귀환 프로젝트'를 지난해 처음 시작한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경력직 귀환청년 매칭 사업을 새로 펼쳐나가게 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청년 귀환 프로젝트를 통해 출향청년과 기관 담당자 간 상시 의사소통 창구인 유턴청년 지원기관협의체를 구성·운영했고, 지역정보 제공을 위한 SNS청년인재 유입채널을 운영해 오고 있다.


청년 귀환 경력직 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은 대구지역으로 전입 의사가 있는 타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중소·중견기업에는 최대 2년간, 1인당 매월 16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주축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이주지원비 300만원과 근속장려금 150만원(6개월 이상 근무 시)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올들어 최근까지 사업공모에 신청한 39개사에 참여 희망 청년의 취업을 주선할 방침이다. 25명 인원 제한으로 진행되는 청년 공모 기한은 18일부터 3월8일까지다. 사업에 참여할 청년은 대구시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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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수도권 등으로 출향해 경험을 쌓은 청년들이 지역 내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 공급으로 지역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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