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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엔에프씨, 자외선차단제 원료 매출 개선 전망

최종수정 2021.02.16 07:39 기사입력 2021.02.1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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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최근 유기자외선차단제의 인체유해성 논란으로 향후 무기자외선차단제의 성장이 점쳐지면서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인 엔에프씨 가 주목을 받고있다.


엔에프씨는 2012년에 설립됐으며, 독보적인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OEM/ODM)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매출 비중(2019년 기준)은 소재(국내) 69%, 소재(해외) 7%, 완제품 ODM/OEM 24%이며, 주요 소재 매출비중(2019년 기준)은 보습제 46%, 유화제 27%, 자외선차단제 13%, 기타 14% 이다.

[클릭 e종목]엔에프씨, 자외선차단제 원료 매출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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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자외선차단제 제조에 필요한 무기합성 기술을 작년 2 분기에 자체로 국내 최초 개발했다. 자외선차단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산화티탄과 산화아연 합성 기술이 필수적인데, 특히 이산화티탄을 합성하는 기술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5~6 개 기업만이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동사가 유일하다.


국내 화장품 관련 기업들은 그동안 해당 소재 대부분을 일본에서 수입해 왔으며, 특히 2019년의 경우 일본에서 수요 과잉에 따른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국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글로벌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2013년 이후 연평균 약 9.1%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유기자외선차단제의 인체유해성 논란으로 향후 무기자외선차단 제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내 해당 소재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은 향후 유력한 성장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420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109%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충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작년에 코로나 19 영향으로 다소 부진했던 영업상황이 올해에는 백신 접종 등에 따른 코로나 진정효과로 전반적으로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판단한다"며 "실제로 작년 연말부 구매주문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실적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외선차단제의 원료인 이산화티탄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 예정인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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