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설 명절 큰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 유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경찰이 이번 설 특별치안 활동을 벌인 결과 지난해보다 중요범죄 신고는 10.4% 감소하고 교통사고 발생은 37.8% 줄어드는 등 평온한 설 명절 치안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편의점·금융시설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요령 홍보와 함께 범죄 예방진단을 실시해 취약 요소를 보완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범죄취약지역 합동 순찰을 했다.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빈집 절도, 강도 등 범죄예방과 신속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절도는 지난해 대비 17.1%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설 명절 기간 범죄 빅데이터 분석 후 가정폭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휴 前 재발 우려·학대 가정 모니터링에 나서 가정폭력 신고가 11.2% 감소하는 효과를 냈다.
소통 위주 교통관리 및 위험·얌체 운전 집중단속 등을 통해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등 안정된 차량 흐름을 유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남 관내 고속도로 진·출입량은 하루평균 55만대로 전년 71만대보다 22.5% 줄었다.
경찰은 혼잡구간 및 상습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지역 경찰 등 충분한 경력을 집중 배치하고, 암행 순찰(3대)·헬기(1대) 등을 활용해 입체적 교통관리를 통해 소통확보 및 도민 불편 해소에 주력했다.
그 결과, 교통사고는 46건 발생해 전년 74건보다 37.8% 사상자 역시 69명으로 전년 139명보다 50.4%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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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 이후에도 도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든든한 이웃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긴밀한 공동체 치안을 구축, 공감받고 소통하는 치안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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