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설 연휴에…유통업계는 배송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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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유통업계가 설 연휴 대목을 잡기 위해 연휴 기간에도 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평상시처럼 물품 배송을 요구하는 수요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현대백화점은 11일까지 서울 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 등 전국 6개 점포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점포별 반경 5㎞ 내에서 배송 받는 고객이 대상으로 주문 당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저녁에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CJ올리브영에서는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즉시 배송 오늘드림 가능 상품 구매 시 서비스 지역에 한해 3시간 내에 배송 받을 수 있다. 배송 옵션에 따라 오후 3~4시에 배송하는 ‘쓰리포(3!4!) 배송’은 오는 11일 낮 12시59분까지, 3시간 내 즉시 배송하는 ‘빠름 배송’과 밤 10~12시 사이 배송하는 ‘미드나잇 배송’은 같은 날 오후 7시59분까지 주문 접수가 가능하다.


GS25는 GS네트웍스에서 운영하는 ‘GS25 반값택배’의 설 연휴 이용 고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할인 쿠폰 제공 등 프로모션에 나섰다. 반값택배는 GS25 물류배송망을 이용해 GS25에서 발송하고 찾아가는 방식으로 휴일에도 접수·배송돼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전국 유일한 택배 서비스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최대 500원이 할인된 1100원부터 택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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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관계자는 "연휴 직전까지 고향 방문을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나며 이번 주에도 설 선물 수요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예년과 다른 점은 연휴에 밸런타인데이도 겹치다 보니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늘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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