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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공개방자원 통합관리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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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 위치기반 정보 제공 · 음성인식 · 챗봇 서비스 제공

행안부, 공공개방자원 통합관리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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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개방자원을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플랫폼 ‘공유누리’가 이용자 편의기능을 강화한 지능형 공유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4일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앱, 이용자 위치기반 공공개방자원 정보 제공, 나만의 맞춤서비스, 간편클릭 등 개편된 공유누리 서비스를 5일부터 국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앞으로 공유자원을 이용하는 국민은「공유누리」의 이용자 위치기반 공유지도서비스를 통해 한번에 검색, 예약, 길 찾기가 가능해진다. 특히 이번에 개편된 서비스에는 실시간 상담 안내가 가능한 인공지능 챗봇서비스가 도입되고, 정보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음성인식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맞춤형 공유누리서비스와 간편클릭 만으로 원하는 공공자원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된다. ’맞춤형 공유누리서비스‘는 이용자의 과거 검색·예약 등 이용내역과 관심자원 등록, 유사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공공자원을 추천해준다. 필요한 공유자원을 키워드검색이나 위치, 주소, 카테고리 간편클릭만으로 쉽게 찾고, 찜하기, 지인의 SNS로 전달공유하기도 가능해진다.


아울러 모바일 공유누리앱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이는데 국민이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공유누리 서비스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국민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개방 자원정보를 민간에 제공, 민간협력을 통해 네이버·카카오 등과 연계서비스도 확대된다. 행안부는 명절 무료주차장 정보제공, 코로나19 선별진료소·시군구 예방접종센터 주변 무료주차장 정보 제공, 방역물품 대여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공유누리는 서비스 오픈을 맞아 ‘신규회원가입’, ‘개선의견제출’, ‘SNS로 공유누리 홍보하기’ 등 대국민 참여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유누리 누리집 또는 모바일 공유누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공유누리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공간·물품 등을 일반 국민이 대여하고 나눠쓰는 연결 플랫폼으로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국민 생활의 편익을 증대하는 의미 있는 공공서비스”라며 “앞으로 공유누리서비스가 국민 일상생활 속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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