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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핀테크 기업을 관리감독하는 전담 기구를 별도 설치하기로 했다.


1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최근 금융과학기술위원회 회의를 열고 금융기술 감독 강화를 위해 연내에 '금융과학기술 위험 통제 센터'라는 기구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 기구는 향후 마윈이 지배하는 알리바바의 핀테크계열 자회사 앤트그룹 등 중국의 핀테크 기업들의 활동을 감독할 계획이다.


인민은행은 "올해 내에 금융기술 감독에 관한 규칙과 표준을 완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알리바바의 창업주인 마윈은 지난해 10월 24일 중국 왕치산 국가부주석, 이강 인민은행장 등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상하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중국 금융당국은 아직도 담보가 있어야 대출해주는 '전당포 영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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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세계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었던 앤트그룹 상장은 무기한 연기됐고, 중국 당국은 반독점, 개인정보 보호 등의 명분을 앞세워 전자상거래와 핀테크 등 알리바바 그룹의 핵심 사업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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