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지원단 가동…접종대상 247만명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별도 조직을 운영한다.
시는 행정부시장을 총괄 추진단장으로 5개 팀 26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지원단'을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예방접종추진단은 건강체육국장이 단장을 맡아 질병관리청과 연계하고, 예방접종지원단은 시민안전본부장·행정국장이 단장을 맡아 행정안전부와 연계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이상 반응 발생 때 신속한 대응과 역학조사를 위해 전문의로 구성된 민간 자문위원단을 운영하고, 의사회·간호사회·경찰·소방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도 운영할 계획이다.
각 군·구에서도 부단체장이 단장을 맡고, 실무반으로 구성된 추진·지원단을 운영하게 된다.
백신 접종기관은 mRNA(핵산) 백신, 바이러스 벡터 백신 등 플랫폼별로 선정할 계획이다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mRNA(핵산)백신의 경우 10개 군·구별로 1개씩 접종센터를 확보하되, 인구 50만명 이상의 서구·남동구는 2개 센터를 확보키로 했다.
또 바이러스 벡터 백신의 경우 기존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 중 기준에 부합하는 곳으로 약 500곳을 지정할 예정이다.
시는 의료기관 종사자와 군인 등은 기관별로 자체 접종을 시행하고,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거동이 불편한 집단시설 입소자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의 방문 접종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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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서 코로나19 접종 대상은 전체 인구 294만명 중 만 18세 이상 247만명(83.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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