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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급등 경계감에 혼조‥애플 실적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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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 증시가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하루 뒤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음날 실적을 발표할 애플은 이틀연속 3%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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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2.37포인트(0.04%) 하락한 3만1176.01에, S&P 500 지수는 1.22포인트(0.03%) 상승한 3853.07에, 나스닥 지수는 73.67포인트(0.55%) 오른 1만3530.91에 장을 마감했다.


CNBC방송은 올해 들어 S&P500지수가 2.6% 상승하는 등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역사적인 수준으로 높아지며 경계심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은 하루 뒤 실적을 발표하는 애플에 주목했다. 이날 애플 주가는 3.67%나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애플 주가는 이번주 들어 7.6%나 상승했다. 애플의 상승에 힘입어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 기록을 이어갔다.


달러 가치는 다시 하락 중이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전일 대비 0.44% 하락해 90.067에 형성됐다.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재정 확대와 물가, 금리 상승이 예상되며 상승세를 탔던 달러 지수는 다시 90선 이하로 추락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달러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0.019%포인트가 상승하며 1.109%를 기록하며 다시 1.1%대로 올라섰다.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0.18달러) 떨어진 53.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0.60달러) 내린 1865.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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