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기도원발 감염 우려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10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명 모두 '남원 기도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최저기온 영하 18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기록적인 한파가 기승을 부린 8일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96명 줄어든 674명을 기록했다. 657명을 기록한 지난 3일 이후 닷새만이다. 방역당국은 이번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서울 최저기온 영하 18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기록적인 한파가 기승을 부린 8일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96명 줄어든 674명을 기록했다. 657명을 기록한 지난 3일 이후 닷새만이다. 방역당국은 이번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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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933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남원의 한 기도원에 머물며 같은 시간대 전북 930번 확진자(전주)와 함께 기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933번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가래와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다.

전주에 거주하는 934·935번 확진자 역시 해당 기도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도 내 누적 확진자는 9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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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 위치추적, 카드사용 명세 조회,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보건당국 측은 "남원 기도원에서 지금까지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최근 방문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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