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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이노션, 실적 정상화 예상보다 빨라"

최종수정 2021.01.08 08:06 기사입력 2021.01.0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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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9만원 제시…7일 종가 6만5600원

[클릭 e종목]"이노션, 실적 정상화 예상보다 빨라"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이노션 의 실적 정상화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노션의 4분기 실적은 매출총이익 1700억원, 영업이익 412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각각 9%, 3% 증가하는 수치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위축되었던 마케팅 집행이 지난해 3분기부터 온라인 위주로 재개되었고, 백신 보급으로 올해는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광고주들의 마케팅비 집행 증가로 이어지면서 지난해 4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전망한다"며 "특히 GV80의 미주 판매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되면서 미주 실적이 빠르게 회복 중이고 GV70의 지난해 12월 출시로 국내 마케팅도 활발해지는 캡티브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에서 CI를 변경한 건 호재다. 기아차 CI는지난해 말까지 이노션이 디자인 작업을 마무리해서 올해 초 서울 양재동 기아차 본사의 로고를 변경했다. 지난 6일에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다. 오는 5일에는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 온라인을개최한다.


김 연구원은 "CI가 공개되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글로벌 대리점 등의 CI 변경 및 온·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되면서 관련 수익이 대부분 상반기에 인식될 것으로 전망"이라며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이어서 기아차 CI 변경과 신차 마케팅 효과 반영되면서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이노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했다. 지난 7일 종가는 6만5600원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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