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코로나19에 마일리지 개편 시행 2년 미뤄
올해 만료 마일리지도 유효기간 1년 연장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7,300 전일대비 1,550 등락률 +6.02% 거래량 3,066,067 전일가 25,7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숨어있던 마일리지 찾으면 시드니 항공권 응모"…대한항공, 회원정보 업데이트 독려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라 상용고객우대제도(FFP)인 '스카이패스' 개편안 시행시기를 2년 뒤인 2023년 4월로 미뤘다. 아울러 올해 만료되는 마일리지의 유효기간도 1년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항공여행 제한으로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당초 오는 4월부터 시행 예정이던 스카이패스 개편안 시행시기를 이같이 연기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앞서 지난 2019년 말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높이고 항공권 운임 수준에 맞춰 일반석 적립률를 조정하는 한편, 좌석 승급 마일리지 공제 기준 변경 등을 골자로 한 제도 개편안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연기결정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률 및 공제기준 변경은 2년 연기돼 사전고지 3개월, 유예기간 3년 등 총 3년3개월의 준비기간을 두고 진행된다. 아울러 내년 2월부터 시행 예정이던 신규 우수회원 제도도 2년 연기해 오는 2024년 2월부터 시행되며, 평생 우수회원 자격 부여 종료 시점도 내년 2월에서 오는 2024년 말로 미뤄진다.
대한항공은 이와 함께 우수 회원 자격 취득에 필요한 연간 탑승실적 산정기준도 완화했다. 대한항공 탑승실적만으로 한정했던 기존 제도 대신, 스카이팀 항공사의 탑승 마일도 우수회원 자격 취득조건으로 추가키로 했다.
이밖에 대한항공은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마일리지에 대해선 추가로 1년 사용기한을 연장, 내년 말까지 사용이 가능토록 했다. 이미 한 차례 유효기간이 연장된 마일리지(지난해 말 만료분)도 추가 연장돼 동일한 2022년 말까지 사용 할 수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한편 대한항공은 내일(7일)부터 내년 말까지 마일리지 복합결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마일리지 복합결제를 사용 해 나가도록 시스템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