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경기전망지수 65.0, 전월대비 7.0p ↓
소상공인 주력업종인 ‘숙박 및 음식점업’ 25.7p 큰 폭 하락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중소기업들이 내년 1월 경기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21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실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 연합뉴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중소기업들이 내년 1월 경기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21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실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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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중소기업들이 내년 1월 경기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 조사에서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65.0로 전월대비 7.0p 하락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16.3p 떨어진 수치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 등의 여파로 10월 이후 3개월 연속 유지해온 70대 지수(10월(71.2)→ 11월(74.0)→12월(72.0))가 다시 하락 전환했다.

중기중앙회는 “내수위축 및 대내외 불확실성 등이 중소기업의 체감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제조업의 1월 경기전망은 75.3으로 전월대비 3.1p 하락(전년동월대비 6.7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59.6으로 전월대비 9.1p 하락 (전년동월대비 21.3p 하락)했다. 건설업(66.8)은 8.2p,서비스업(58.2)은 9.2p 각각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75.0→66.8)이 8.2p 하락했으며, 서비스업(67.4→58.2)은 전월대비 9.2p 하락했다. 서비스업 중에서 소상공인 주력업종인 숙박 및 음식점업은 28.1로 전월 대비 25.7p 떨어졌다.


중소기업들의 주요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70.2%)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인건비 상승(40.1%), 업체간 과당경쟁(35.4%), 판매대금 회수지연(21.9%)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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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0.2%로, 전월대비 0.7%p 상승, 전년 동월대비 2.9%p 하락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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