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예방이 최선의 방역”…접촉자 다녀간 행정기관 ‘셧다운’
주요 방역 지침 세워 선제적 조치에 만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예방에 방점을 두고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24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나온 광주지역 신규 확진자 중 1명과 접촉한 구민의 방문 이력이 있는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가 임시 폐쇄됐다.
아울러 이같은 사실을 즉각 SNS를 통해 구민에게 알리고, 증명서류 발급과 전입신고 등 급한 업무가 있는 경우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광산구는 이날 현재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 소독을 마치고, 센터 소속 근무자들의 진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 근무자가 모두 음성 판정을 받는 즉시 센터 운영을 시작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광산구는 ▲선제적 방역 ▲신속한 조사 ▲철저한 격리 ▲광범위한 검사 등 차별화된 방역 지침을 세워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인구 수가 비슷한 북구에 비해 현저히 적은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자치구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북구 362명, 서구 181명, 광산구 135명, 남구 86명, 동구 65명 등이다.
자치구별 인구 수는 지난달 기준 북구 43만1256명, 광산구 40만6126명, 서구 29만7214명, 남구 21만4752명, 동구 10만2645명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파악이 완료되면 발빠른 대응을 통해 2~3차 감염으로까지 확산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