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의료구급인력을 코로나19 방역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경기소방본부는 2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인력 부족 현상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보유한
소방 의료구급대원 20명을 방역현장에 긴급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파견 인력은 코호트 격리 중인 안산 라이트요양병원과 고양 미소아침요양병원에 각각 10명씩 배치됐다.
이들은 이날부터 2주간 코로나19 확진 및 일반환자 간호 등 의료지원에 나선다.
경기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8명과 신규 교육 입소 대기자 12명 등 20명을 추가로 선발해 도내 생활치료센터 등 현장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100여명의 지원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소방서 인력 재편성을 통해 부족한 구급대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의료현장 지원에 따른 응급출동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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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코로나19 의료인력 부족현상이 병상부족보다 심각한 상황이라며 소방공무원 의료구급인력을 현장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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