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친환경농업 대상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친환경 유기 인증 면적 2374㏊, 품목 다양화 성과 인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2020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육성평가에서 자치단체 분야 최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돼 상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최대 경지면적(3만 5000㏊)을 보유한 해남군은 친환경 인증 또한 최대 규모로 올해 5410㏊ 면적에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 친환경 유기 인증 면적은 전년 대비 1174㏊ 증가한 2374㏊ 면적으로 크게 늘었으며, 품목이 다양화되면서 친환경 농업의 질적 향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군은 조직화·단지화를 통해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벼 이외에도 전체 인증 면적의 44%(2387㏊)를 과수, 채소 등 96개 품목으로 인증받는 등 친환경농산물 품목 다양화에 큰 진전을 보인다.
평가를 통해 해남군은 인증 품목 다양화, 친환경농업 읍면 순회 교육 등 적극적인 친환경농업 역점 시책을 추진, 유기농업 확산 및 품목 다양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자치단체 분야 최우수상 수상 외에도 민간분야에서도 북평면 김소영 씨가 축산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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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는 “앞으로도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확대해 친환경 농업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소득 증가에 나서겠다”며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발맞춰 안전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통해 소비자에게 항상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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